예장통합, 7개 신학대학교 통합 논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이 교단 산하 7개 신학대의 운영 현실을 진단하고 총회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통합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총회 7개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서은성)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9회기 신학대학교 통합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학대학교 이사장과 동문회장, 교직원 대표 등 관계자들과 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대 통합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신학대의 운영 현황과 위기 상황을 총회와 공유하고, 장기적인 통합 방향과 실행 가능한 로드맵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7개 신학대 대표들은 총회의 일방적인 통합 주도가 아니라 학교별 상황을 존중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통합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국기독공보>
예장백석, 전국원로목사 위로 예배 드려
예장백석 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총회본부에서 전국원로목사 위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전하리교회(조한권 목사) 교인들이 방문해 원로목사들에게 선물과 친필 편지를 전달했다. 이형진 전국원로목사회 회장은 “교단의 어른으로서 총회와 교회를 위해 기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기독교연합신문>
오방최흥종기념관, 태극기 기획전
광주광역시의 대표적 기독교 선각자인 최흥종 목사를 기리는 오방최흥종기념관(관장 이은화)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방과 태극기 휘날리며’ 이름의 기획전시를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최흥종 목사는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이고 한센병환자들을 돌본 구호사업가이기도 하다. 조선 말기 의병장의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광복군 서명이 적힌 태극기 등이 전시된다. <기독신문>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통합, 7개 신학대학교 통합 논의 外
입력 2025-07-26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