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 단신] 뮤지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입력 2025-07-26 03:29

2009년 창단돼 뮤지컬 ‘다윗’, 연극 ‘용서’ 등 다양한 선교공연을 제작해 복음을 전해 온 극단 기꺼이(대표 윤승준)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교 뮤지컬을 선보인다. 하나님의 뜻을 잘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뮤지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포스터)가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가난한 구두 수선공 시몬과 아내 마트료나, 혹독한 추위 가운데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한 청년이 함께 살며 벌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일 하실 때 느낄 수 있는 사랑의 아름다움이 관객에게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