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입력 2025-07-25 03:09


피로 상처 낙망 의심 분노 두려움 한 외로움 부족함 병 불순종 복수심. 책엔 인생을 어지럽히는 영적 어둠 12가지가 등장한다. 이런 갖가지 영적 어둠에 저자가 내리는 처방은 모두 같다. “우리를 조이는 영적 어둠이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자”는 것.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고 응답이 이뤄지는 처음이자 마지막 단추가 기도이기 때문이다. 한홍 목사는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까지, 영적 어둠이 사라질 때까지, 인생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다시 계속 끝까지 멈추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