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22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양육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2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취업준비금이나 취업 캠프 및 멘토링 지원에 사용된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삼동보이스타운은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해 70여명의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기관이다. 후원금 전달은 에쓰오일이 2023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 ‘굿잡드림’ 사업의 일환이다. 굿잡드림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보호가 끝나고 대학에 진학한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활동 및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