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장, 전도·선교·연대 성과 강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이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제109회기의 주요 성과와 남은 과제들을 공유했다. 김영걸 총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총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장 교회에 목회적 동기를 부여하고, 교단 내부의 자성과 소통을 통해 하나 됨을 모색했던 1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통 속에 시작했지만, 교단이 화합과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전환점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총회는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장과 사무총장의 임기가 동시에 종료되는 만큼 원활한 인계를 준비 중이며, 총회 연금재단·총회 유지재단·한국기독공보사 등 산하 기관과 3곳의 신학대 총장 인준 등 주요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독공보>
예장합동 GMS, 미션펀드와 MOU 연장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최근 미션펀드(이사장 박형식)와 업무협약(MOU)을 2년 연장했다. 2014년 설립된 미션펀드는 수혜자와 후원자를 연결하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선교사와 개척교회 목사 등을 돕는 선교단체다. GMS와 미션펀드는 전략적 모금 파트너로서 선교사의 후원자 모집을 돕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을 도모하는 등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기독신문>
예장백석, 47회기 총회 기도운동 마무리
예장백석 총회 차원의 월례 기도회인 ‘기도 백석’이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 예루살렘홀에서 제47회기 마지막 모임을 열었다. 이날 모임은 1부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해 2부 예배와 3부 연합기도회로 이어졌다. 나라와 민족, 교단과 교회 등의 제목을 두고 기도와 찬양이 이어졌다. 신학수 기도백석운동본부 본부장은 “기도는 특권이자 무기”라며 “48회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기독교연합신문>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통합 총회장, 전도·선교·연대 성과 강조 外
입력 2025-07-19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