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이 다음 달 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광주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제45회 전국 목회자·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한다. 민경설 원장을 비롯해 김운성 영락교회 목사와 하도균 서울신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전도동력세미나는 1993년 시작돼 겨울과 여름에는 평신도 대상, 봄과 가을에는 목회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20만명 이상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전도자로 세웠으며 이 같은 공로로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4 국민 미션 어워드’ 세미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 원장은 16일 “전도는 방법이 아니라 원리이며 주님께서 주신 지상 최고이자 최후의 명령”이라며 “지금처럼 한국교회가 어려운 때에 더욱 귀하게 헌신할 수 있는 전도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전국 목회자·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
입력 2025-07-17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