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엔비디아가 주관하는 글로벌 벤처투자 네트워크 ‘엔비디아 인셉션 VC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연합체는 전 세계 9000개 이상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을 위한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연합체로, 국내 공익 재단으로는 아산나눔재단이 처음 합류했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 AI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 파트너 연계를 강화하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플랫폼 ‘마루’에 입주한 스타트업과 배치팀을 대상으로는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아산나눔재단, 엔비디아 벤처투자 네트워크 회원사 합류
입력 2025-07-15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