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식품 분야 전문가인 김지훈(사진·53)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2005년 CJ그룹에 입사해 식품·외식 부문의 경력을 쌓았다. 2022~2023년 CJ제일제당에서 식품수출담당 경영리더를 맡았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식품·외식 분야를 아우르며 수출과 글로벌 전략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BBQ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주은 기자 ju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