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부울경 대표본부장… 김문훈 부산 포도원교회 목사 취임

입력 2025-07-07 03:06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평양 대부흥 120주년이 되는 2027년을 향한 ‘8000만 민족 복음화’의 첫 깃발을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 올렸다. 지난 3일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개최된 ‘부울경 발대식 및 대표본부장 취임식’에는 초대 부울경 대표본부장으로 김문훈(사진) 포도원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김 대표본부장은 “민족 복음화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 근현대사의 변곡점마다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부울경 지역의 부흥이 대한민국 전체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글·사진 정홍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