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주노회, 이기풍선교기념관 임대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제주노회(노회장 김태영 장로)가 한국교회이기풍선교기념관을 그레이스교육문화선교원에 25년간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교회이기풍선교기념관은 제주 복음의 개척자로 불리는 선교사 이기풍 목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제주 지역 기독교의 역사와 선교 정신을 상징하는 장소다. 기념관은 2011년 예장통합 총회 유지재단에서 제주노회 유지재단으로 명의 이전된 이후 흑자 운영을 이어왔지만,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수학여행 방문이 끊기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선교관 건물은 8년여 동안 사용되지 않아 대대적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태다. <한국기독공보>
기침,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실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국침례신학대(총장 피영민 목사)에서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지방회에서 목사로 청원한 예비 목회자 124명이 참석했으며, 목회와 영성, 선교, 총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진행됐다. 김일엽 총회 총무와 이욥 총회장 등 전현직 교단 대표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침례신문>
예장백석, 교회를 위한 헌법·규칙 포럼 개최
예장백석 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과천소망교회(장현승 목사)에서 ‘교회를 위한 헌법·규칙 포럼’을 열었다. 총회 헌법위원회와 규칙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현장 목회자들이 총회 헌법과 규칙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사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설충환 헌법위원장은 노회의 기원을 성경과 국내외 역사에 비춰 설명하고 노회 행정조직의 특징을 소개했다. <기독교연합신문>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통합 제주노회, 이기풍선교기념관 임대키로 外
입력 2025-07-05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