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인플루언서 16인과 함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쇼’(사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16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1대 1 매칭해 진행된다. 팬덤 커머스 시장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CJ온스타일은 뷰티, 리빙, 유아동 등의 분야에서 팬덤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동구매 방식으로 이번 쇼를 진행한다. 68만 팔로워를 둔 리빙 인플루언서 드엘리사,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 초등학교 교사 서진쌤, 전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써니홈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입증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김은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담당은 “크리에이터 경제의 성장 흐름에 팬덤 커머스는 브랜드 경험과 콘텐츠 유통의 새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주은 기자 ju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