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도보권에 최고 49층… 입주민 서비스 눈길

입력 2025-07-02 00:11

쌍용건설이 평택역(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평택선 철도역) 도보권에 최고 49층 높이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경기도 평택 통복 2지구(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총 4개 동 규모로 공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역, 청약통장, 주택소유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평택역이 도보권인 초역세권이다. 한 정거장 거리 평택지제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수서고속철도), 수원발 KTX(한국고속철도·2025년 개통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와 C 노선이 연장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40여 개 노선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평택시 원도심인 평택역 주변은 호텔과 오피스텔 및 1800여 가구의 주거복합 단지가 예정된 평택 1구역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단지 앞 통복시장,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등이 있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등 자연 녹지공간도 있다. 성동유치원과 평택중앙초, 한광중·고, 시립 비전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평택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비서 서비스, 가정식 배달, 방문세차, 팻케어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된다. 모든 타입 알파룸, 4베이 3면 개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권중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