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품고 전 세계 7개국 13개 도시를 찾은 북 디자이너의 순례기이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중고서점 거리의 마지막 책방과 공공장소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베를린의 국립도서관 등의 모습이 담겼다. ‘책의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책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품고 전 세계 7개국 13개 도시를 찾은 북 디자이너의 순례기이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중고서점 거리의 마지막 책방과 공공장소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베를린의 국립도서관 등의 모습이 담겼다. ‘책의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