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고도화된 스트리밍 기술, 창작 지원 인프라 구축,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 제공을 통해 스트리밍 생태계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치지직은 지난 3월 3D 콘텐츠 제작 지원 전용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공개했다. 전문 인력이 모션스테이지에서 스트리머들의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지원해 스트리머들이 기술적 제약 없이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스트리밍 콘텐츠의 핵심 경쟁력인 영상 품질과 시청 편의성도 개선하고 있다. 치지직은 스트리머가 송출한 그대로의 원본 화질을 전달해 콘텐츠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저지연 모드(LL-HLS) 기술을 기반으로 스트리머와 시청자 간 지연을 최소화해 ‘같이보기’ 콘텐츠의 몰입도와 실시간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있다.
치지직은 스트리머와 팬이 함께 콘텐츠를 시청하는 ‘같이보기’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주요 경기를 ‘프라임 콘텐츠’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JTBC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현재 방영 중인 콘텐츠도 방송사와 동시간대에 제공하는 중이다.
치지직은 기술력과 시청 수요가 높은 콘텐츠 확보를 바탕으로 지난달 기준 같이보기 콘텐츠 누적 시청시간 약 3568만 시간, 총 2만7000건 이상의 라이브 방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