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돌봄’ ‘상생’을 핵심 사회공헌 가치로 삼고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나누고 있다.
우선 저출생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05년부터 20년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에 보다 나은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5개 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돕는 ‘런런챌린지’도 2021년부터 운영해 64명의 청년들이 도움을 받았다. 미혼 한부모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12년째 ‘365베이비케어 키트’도 지원하고 있다.
보험업과 연게한 돌봄 활동도 하고 있다. ‘발달장애아동 정서지원 캠프’는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초회 보험료의 0.5%를 적립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의 심리 안정을 돕는다. 2022년부터 발달장애아동의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위한 ‘감각통합자료실 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이 외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경기 화성시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성과연계채권(SIB) 사업을 운영 중이다. 화재에 취약한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