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타운홀미팅 “기술적 해자 만들자”

입력 2025-06-25 00:18

LG유플러스는 23일 서울 마곡사옥에서 2분기 전사 타운홀미팅을 열고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회사의 변화와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구성원이 직접 조직의 성과를 발표하고, 이후 주요 경영진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LG유플러스의 주요 발전 사례로 인공지능(AI) 기반 통신 서비스 ‘익시오(ixi-O)’, 외국인 고객 세그먼트 공략,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설계·구축·운영 사업, 양자보안 기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U+SASE’와 ‘알파키(AlphaKey)’ 등 4가지가 소개됐다.

홍범식(사진) LG유플러스 사장은 “유플러스만의 위닝(Winning)과 연구·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술적 해자(독점적 경쟁력)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양윤선 기자 s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