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임창표 목사)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함께하는 믿음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2025 총동문의 날’을 개최했다. 한세대는 이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에게 제1회 ‘한세를 빛낸 명예로운 동문상’을 수여했다.
이 목사는 “귀한 상에 감사드린다”며 “한세대 젊은이들이 세계에서 쓰임받도록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 차세대 부흥을 위해 동문들이 함께 학교의 미래를 세워가자”고 강조했다.
총동문회장 임창표 목사는 이날 백인자 한세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백 총장은 “72년 동안 훌륭한 동문이 배출돼 한국사회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동문들이 뿌린 작은 씨앗이 미래의 큰 열매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