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면역력 증진 탁월… 10년째 매출 1조

입력 2025-06-25 18:06
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 ‘홍삼톤’이 최근 10년간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며 정관장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정관장 홍삼톤은 홍삼에 다양한 생약재를 더한 피로회복 특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1993년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로·혈행·기억력 개선, 면역력 증진, 항산화 작용 등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BT(Better Taste) 공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하기도 했다.

정관장은 지난해 12월 더 부드러운 풍미로 업그레이드한 ‘홍삼톤’과 ‘홍삼톤 골드’를 리뉴얼 출시했다.

홍삼톤 골드는 홍삼 농축액에 3가지 버섯과 10가지 전통 소재(부원료)를 더한 제품이다. 선조들의 지혜와 정관장의 정성을 조화롭게 더해 진한 홍삼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홍삼톤은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좀 더 부드러운 맛으로 재탄생했다. 선물하기 좋은 부피감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마련했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을 위한 ‘홍삼톤 리미티드’도 있다. 상위 2% 수준의 최고 등급 홍삼인 ‘지삼’에 녹용과 희귀 버섯 등의 전통 소재를 더해 고품격 선물로 제격이다.

최근 출시한 ‘홍삼톤 류(流)’는 피로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홍삼농축액에 독활, 겨우살이, 천궁, 우슬, 두충 등 13가지 부원료를 더한 맞춤형 제품이다. 홍삼톤에 피로 개선 기능성을 강화했다. 홍삼톤 브랜드 최초로 개발된 액상 앰플 형태의 케이스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