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치매 환자 본인과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고, 보다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M-케어 치매간병보험’에 장기요양 시설상급침실 이용보장, 시설식사재료비보장, 복지용구보장 특약 3종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 특약은 장기요양기관에서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상급침실 이용, 식사재료비)과 복지용구 이용 시에 보장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M-케어 치매간병보험은 실제 간병 현장에서 쓰이는 비용을 중심으로 구성돼있다. 복지용구(간이 침대, 안전 손잡이 등)나 주야간보호센터(노치원) 이용 시 필요한 비용까지 보장해 자녀 도움 없이 스스로 간병을 준비하려는 중장년층의 수요에 맞는다. ‘장기요양 진단특약’을 통해 장기요양등급(1~인지지원등급)을 받으면 최대 100만원의 일시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새로 추가된 ‘복지용구 보장특약’은 보험기간 내 복지용구를 이용할 경우 월 최대 20만원, ‘주야간보호특약’은 노치원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만원까지 보장된다. 두 특약 모두 이용 1회당, 기준 월 1회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도 상대적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다. 예를 들어 50세 남성이 위 특약들을 모두 넣어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약 1만9270원, 여성은 3만1927원이다. 40세 기준으로는 남성 1만4189원, 여성 2만3665원이다(보험료 기준 : 해약환급금 없는 유형, 20년납, 주계약 100만원, 종신 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