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대하 6:10)
“The LORD has kept the promise he made. I have succeeded David my father and now I sit on the throne of Israel, just as the LORD promised, and I have built the temple for the Name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2Chronicles 6:10)
솔로몬은 다윗과 같이 성전 건축을 하나님 약속의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봤습니다. 이것은 영원한 왕국, 즉 예수님의 오심을 사모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러한 성전은 단지 이스라엘 민족만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건축 과정에 많은 이방인이 참여했고, 그곳에서 이방인들도 함께 예배하기를 소망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의 시를 살펴보면, 다윗의 정신과 신앙 유산이 아들 솔로몬에게 잘 전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다윗과 솔로몬이 가졌던 하나님에 대한 헌신이 있나요. 그리고 그 헌신에 구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나요. 우리는 주위 이방 민족들과 같이 예배드리기를 소원하며 초청하고 있나요. 다윗과 솔로몬의 헌신은 위대하신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우리도 예배의 자리에서 위대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길 소망합시다.
오영철 선교사(총회세계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