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자비량 목회를 위한 맞춤형 교육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소속 목회자들의 건강한 직업훈련 과정을 돕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 황순환 목사)와 동반목회지원위원회(위원장 윤한진 장로) 사단법인 크로스로드랍비직업개발원(이사장 정성진 목사)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지속 가능한 교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107회 총회에서 자립대상교회에 한해 자비량 목회를 허락하기로 결정한 후 나온 3자 협약이다. 새로운 목회 유형을 도입하면서 현장에서 제기된 현실적 지원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직업 훈련 과정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국기독공보>
예장백석, 산불피해 교회 본격 지원 나서
예장백석 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가 산불피해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경북지역 피해 교회 3곳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예장백석 총회 임원회는 지난 12일과 16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산불피해 지역 교회 재건을 위한 건축위원회 구성을 확정하고 산불로 전소된 청송 목계교회와 영덕 석동교회는 새로운 교회 건축을, 절반이 불에 탄 청송 어천교회는 리모델링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 건축위원회는 이규환 총회장 등 10인으로 구성됐으며 회기를 넘기면 차기 임원이 사업을 이어받아 마무리하게 된다. <기독교연합신문>
이철 목사, 목원대 29대 이사장 선임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철 이사를 제29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파크신학대와 샌프란시스코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9대 감독회장과 강릉중앙교회 담임목사 등을 지냈으며 CTS기독교TV 공동대표 이사로 활동 중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통합, 자비량 목회를 위한 맞춤형 교육 外
입력 2025-06-21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