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은 청나라 건륭제의 70회 생일 축하 사절단에 속해 중국을 다녀와 ‘열하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초고는 필사본 형태로 날개 돋친 듯 사방으로 퍼진다. 현재 남아 있는 필사본의 종수만 해도 60종이 넘는다. 열하일기의 초고본을 기초로 수많은 판본과 대조해 ‘정본(定本)’을 만들어 냈다.
박지원은 청나라 건륭제의 70회 생일 축하 사절단에 속해 중국을 다녀와 ‘열하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초고는 필사본 형태로 날개 돋친 듯 사방으로 퍼진다. 현재 남아 있는 필사본의 종수만 해도 60종이 넘는다. 열하일기의 초고본을 기초로 수많은 판본과 대조해 ‘정본(定本)’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