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인프라 갖춘 주거 선호 지역 대단지

입력 2025-06-17 18:06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현재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은 45~112㎡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을 중심으로 총 12개 타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평택역 도보거리에 들어서며, 학군부터 대형 쇼핑몰까지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주거 선호 지역에 지어질 예정이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까지 차량으로 20여 분 만에 이동할 수 있고,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등과의 거리도 가깝다. 교통 호재도 예고됐다.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되며,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역 KTX 직결사업이 올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이로써 평택지제역은 1호선, SRT에 이어 GTX-A·C노선, 수원발 KTX까지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대규모 역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됐다. 단지는 계약 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