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음악장학생들, 뉴욕 이어 베를린 무대에

입력 2025-06-17 01:24

CJ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용현(용리)과 피아니스트 이영우가 소속된 재즈 밴드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사진)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마쉬넨하우스에서 공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용현과 이영우는 CJ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음악 장학생이다.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뮤지션들이다. 지난 4월엔 CJ문화재단 음악 장학생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지수의 공연이 미국 주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200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