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역 신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눈길

입력 2025-06-17 22:05
(주)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과 HJ중공업이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의 818가구(일반분양 568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단지 인근인 도마네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 도마역(가칭)이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8년 말 정식 개통될 예정이어서 ‘역세권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 계백로·도마네거리·대둔산로가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 출입도 쉽다. 5분 도보권에 도마네거리 중심 상권이 있고, 코스트코·홈플러스·CGV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2만5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는 도마 변동지구의 핵심 지역에 위치했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 반경 1㎞ 안에 복수초·대전삼육초(사립)·버드내중·제일고가 있다. 유등천, 오량산과 가깝고 반경 3㎞ 내에 대전오월드, 대전뿌리공원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웰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 골프트레이닝센터가 조성되고 다목적 운동공간인 스포츠짐과 샤워룸 등도 마련된다. 학습공간으로 북카페와 스터디룸, 어린아이를 위한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실버세대를 위한 시니어클럽하우스도 조성된다.

대전 서구 계백로 1193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잔여세대는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