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호암은 기업의 노무 리스크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호암노동법률센터’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호암노동법률센터는 기업 노무 리스크의 진단 및 예방 자문,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사건 대응 및 노사 지원, 노사갈등 대응 및 단체협약 자문, 노동 관련 교육 및 최신 법령 업데이트 제공 등을 주요 서비스 영역으로 한다. 센터장은 노동법 관련 전문성을 쌓아 온 신의철(왼쪽) 전 법무법인 율립 변호사가 맡았다. 기업 인사노무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고명주(오른쪽) 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외노경 총괄사장은 고문으로 합류했다. 신 센터장은 “호암노동법률센터는 법적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까지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