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다윗을 돕는 자문단, 하나님의 뜻 팀사역

입력 2025-06-16 03:05

다윗의 숙부 요나단은 지혜가 있어서 모사가 되며 서기관도 되었고 학모니의 아들 여히엘은 왕자들의 수종자가 되었고.(대상 27:32)

Jonathan, David’s uncle, was a counselor, a man of insight and a scribe. Jehiel son of Hakmoni took care of the king’s sons.(1Chronicles 27:32)

다윗은 지혜롭고 용맹스러운 자였지만 혼자 왕 역할을 할 수 없었습니다. 주위에 자문단과 신하를 등용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가까운 친척 중에 요나단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리에 밝은 사람으로 왕의 공문서를 관리하며 직언을 했습니다. 후새는 가나안 사람으로 다윗이 위기에 빠졌을 때 큰 기여를 했습니다. 다윗은 다음 지도자를 준비하기 위한 신하를 뒀고 군대장관을 통해 군사를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그를 돕는 이들 중에는 가까운 친척도 있었고 이방인도 있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나 군사력을 돌보는 신하들이 있었습니다. 이들 모두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꼭 필요한 사람들이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다윗에게 도움을 줬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알게 하셨고 동역하게 하셨나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긴 일을 혼자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이루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또한 우리가 도움받은 것을 다시 나누고 협력해 팀으로 사역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영철 선교사(총회세계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