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한국법인 신임 대표이사에 박성희(사진)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대표는 글로벌 스포츠 의류 브랜드 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로 꼽힌다. 박 대표는 나이키 스포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나이키 골프 코리아 대표이사, 언더아머 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뉴발란스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한국이 뉴발란스의 글로벌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영 기자 ps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