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삶의 열매로 이어지길 바라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가 출간됐다. 책은 성경 속 18명의 인물이 드린 기도를 중심으로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에 대한 실제적인 모델을 제시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책은 하나님을 알고 바른 관계를 맺는 것에서 시작해, 회복을 거쳐 성숙과 완성에 이르는 기도의 여정을 담았다. 저자의 다년간 목회 경험에서 비롯된 실제 사역 이야기들도 함께 소개된다. 책 말미에는 ‘중보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응답이 없을 땐 어떻게 하나요’ 등 저자가 현장에서 받은 23가지 기도 관련 질문과 그에 대한 응답을 정리한 코너도 수록돼 있다.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