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전문가 초청 ‘다음세대 교육’ 짚어본다

입력 2025-06-10 03:05

㈔미셔널신학연구소(이사장 송태근 목사)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다음세대 교육의 미래를 조명하는 세미나(포스터)를 24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송태근 목사)에서 개최한다. ‘AI 시대의 다음세대 교육: 본질을 붙잡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AI가 창작 영역까지 대체하는 상황에서 일의 가치는 무엇에 두어야 하며, 다음세대가 본연의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지속해서 성장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에듀테크(교육기술) 기업 ‘클라썸’의 학습과학 책임자 전소영 박사가 강사로 선다. 서울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 박사는 SK그룹에서 학습과학 분야 담당자로 활동한 AI 교육 전문가다. 송태근 목사는 “교회가 급변하는 시대를 넓은 시야로 조망하며 준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