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9일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연합회와 회원기관(은행·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의 사회공헌활동 금액이 1조89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2585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1조8934억원은 보고서가 처음 발간된 2006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분야별로 ‘지역사회·공익’ 사업에 가장 많은 1조1694억원이 쓰였고 ‘서민금융’에 5479억원이 지원됐다.
구정하 기자
은행권 작년 사회공헌 1조9000억원 육박… 전년 대비 15.8% 증가
입력 2025-05-30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