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철학을 따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도서 지원, 바둑,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동서식품은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를 시작으로 지역 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진행한 ‘제9회 꿈의 도서관’은 대구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대구용호초를 지원학교로 선정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열의에 비해 도서와 서가,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했다. 동서식품은 신규 도서 3000여권을 기증하고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했다.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면서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문화 발전과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서식품이 지난 26년 동안 후원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프로기사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권위 있는 프로바둑대회다. 올해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이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열렸다.
‘동서커피클래식’ 사업을 통해 서울을 시작으로 매년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