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맛의 오리지널… ‘양반 100밥’으로 화룡정점

입력 2025-05-29 23:36
동원F&B 제공

동원F&B의 ‘양반’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대표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6년 탄생한 양반은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동원F&B는 최근 즉석밥 ‘양반 100밥’을 출시했다. 양반 100밥은 쌀과 물로 만들어 집에서 지은 밥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0도 이상의 고온과 압력에서 쌀을 익히는 ‘정통 가마솥 공법’으로 잡곡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였다. 130g의 소용량으로 탄수화물 과다 섭취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탄탄한 영양 설계를 위해 동원F&B는 지난 7일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식 HMR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지식 교류를 통해 재료 구성, 제조 공법 등을 고도화하며 ‘양반’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원F&B는 양반의 새로운 슬로건인 ‘한식 맛의 오리지널, 양반’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한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행사는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10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부터 호텔 숙박권, 한우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 ESG 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대표 한식 브랜드 양반을 알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