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책임 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 박차

입력 2025-05-29 23:41
GS그룹 제공

GS그룹이 계열사별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 건설, 유통, 호텔 등 각 사업 분야에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 중이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봉사대와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전개해 최근 2년간 3765가구를 지원했다. 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서 발달을 돕고 있으며, 탄소 저감을 위한 ‘지구톡톡’ 캠페인, 문화예술공간 ‘예울마루’ 운영 등 지역 친화형 활동을 펴고 있다.

GS건설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 공교육 보완을 위한 돌봄교실 리모델링, 자립준비청년 대상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혜 대상을 개인에서 공공시설로 확대했다.

GS리테일은 60여개 자사 봉사단 ‘GS나누미’를 중심으로 연탄·김장 나눔, 식사 지원 등 생활밀착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신선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도서 나눔 캠페인 ‘사랑의 북 드림’을 통해 22만권 이상을 전달했다. 저소득층·장애인·노인을 위한 ‘내일스토어’ 등 포용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호텔 직무 체험 행사 ‘파르나스 드림업’을 운영하며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지역 아동센터 식사 지원, 중증장애인 시설 후원 등 환대 산업 특화형 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계열사 GS E&R은 친환경 발전소 운영과 재난 예방 교육, 장학금·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