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차주영 모델로 시즌 상품 출시

입력 2025-05-29 23:39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봄·여름(SS) 시즌을 대표할 ‘솔솔(SolSol) 니트’를 출시하고 배우 이준혁, 차주영을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솔솔 니트는 여름을 맞아 고객이 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솔솔’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제작됐다. 깃이 있는 칼라형과 라운드형으로 구분되고,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상품 라인을 다양화했다. 경량 원사로 기존 제품보다 가볍다. 면과 실크를 조합하거나 100% 수피마 코튼 원단을 사용해 소재 청량감과 고급스러움을 강화하면서도, 뒤틀림이나 수축이 적은 방식으로 제작해 실용성도 챙겼다.

빈폴은 솔솔니트를 시작으로 빈폴의 테마 ‘서울 클래식’에 부합하는 빈폴만의 아이코닉 상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배우 이준혁과 차주영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빈폴은 두 배우가 ‘서울 클래식’ 테마에 부합하면서도 빈폴의 새 매력을 알릴 적임자로 판단했다. 이준혁과 차주영은 2025년 빈폴의 앰배서더로서 화보와 홍보영상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빈폴은 두 배우와 함께 ‘낭만’을 주제로 새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SS 시즌 화보·영상에서 두 배우는 빈폴 솔솔니트와 여러 신상품을 착장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원은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 상무는 “빈폴은 1989년 론칭 이후 국내 패션시장에서 캐주얼웨어를 상징하는 대표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사랑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진일보한 클래식 캐주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성장·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