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교회, 내달 ‘만나IC 2025’ 콘퍼런스

입력 2025-05-28 03:06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사진)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십을 세우기 위한 콘퍼런스 ‘만나IC 2025’를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성남 교회에서 개최한다. ‘내일의 소망으로 향하는 오늘의 교회 이야기’라는 소제목 아래 펼쳐지는 콘퍼런스는 참석자들이 크리스천으로서 정체성을 세우고 다시 사명의 길로 나아가는 상호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병삼 목사의 메인 세션 강의로 시작되는 ‘만나IC 2025’는 밀키트처럼 사역에 손쉽게 적용 가능한 22개의 부문 강의와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는 저녁 집회로 구성된다. 만나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강사로 나서 그동안 고민하고 활용해 온 사역의 철학과 방법을 나눈다.

첫째 날은 ‘목회 철학’을 주제로 만나교회가 지금까지 지켜온 목회 철학과 이를 통해 진행된 사역들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생애주기와 사람’을 주제로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만나교회의 목양 사역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마지막 날은 ‘예배’를 주제로 진행되며 만나교회가 예배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토크와 강의 등으로 만날 수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