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부담 덜어주는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

입력 2025-05-26 20:59

NH농협생명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무배당)’이 고령화로 인한 장기 요양 및 간병 서비스 수요로 인해 보험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요양을안심해NH간병보험(무배당)’의 가장 큰 특징은 보장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는 데 있다. 장기요양 1등급부터 인지지원등급까지 보장한다. 재가급여 중 이용률이 높은 주·야간보호(데이케어센터) 보장도 신설했다. 특히 의무부가특약에서 3종(장기요양)을 선택해 1000만원 가입 시, 장기요양 1등급에서 인지지원등급으로 판정되면 최초 1회 한정 1000만원을 지급한다. 주·야간보호지원금도 지급된다.

간병인 보장도 강화돼 실제 간병인 사용 비용에 따라 연간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 간편가입도 가능하다.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장기간병보험 전용 간편가입형’을 새로 도입했다. 치매, 파킨슨병 진단 이력이 있어도 최근 3개월 이내에 의사의 입원·수술·추가검사 및 진단소견이 없는 등 5가지 질문에 이상이 없으면 일반심사보험에 비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및 의무부가특약 각 1000만원 기준, 90세 만기, 20년납 기준 40세 남성 일반가입형의 월납보험료는 의무부가특약 1~3종 선택에 따라 1종(간병인) 3만7800원, 2종(재가 및 시설) 2만1200원, 3종(장기요양) 3만6000원이다. 가족(부부 또는 직계비존비속)이 함께 가입할 경우엔 보험료 할인 혜택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