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바다 위의 정원

입력 2025-05-24 00:35

하늘에서 내려다본 전남 완도군 보길도와 넙도 앞바다. 푸른 바다 위 정교한 격자 무늬 김 양식장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바다의 검은 반도체’라고도 불리는 김은 K푸드 수출의 효자라지요. 1조원 수출 달성을 눈앞에 뒀답니다. 맑은 바람과 따스운 햇살 아래 자란 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진·글=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