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 브리핑] 제110회 총회 주제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 外

입력 2025-05-24 03:09
제110회 총회 주제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제110회 총회 주제를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로 정했다. 총회주제연구위원회(위원장 김영권 목사)는 지난 20일 열린 제109-6차 회의에서 이같이 확정했다. 총회 주제와 관련된 성경 본문은 구약성경 이사야 55장 7절과 신약성경 에베소서 4장 31~32절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앞선 회의에서 제안된 여러 주제 문구 중 ‘사랑’이라는 큰 틀 안에서 ‘무조건적인 용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으며, ‘용서가 사랑의 시작이며 곧 회복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 이번 주제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교회와 성도들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기독공보>

김한나 총신대 교수 인성교육진흥위 위원 위촉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사범학부 김한나 교수(교직과)가 최근 교육부 제5기 인성교육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교육부 인성교육진흥위원회는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제정한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인성교육의 방향과 지원 협력 등의 주요한 정책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부 장관 소속 위원회다.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김 교수는 그동안 인성시민교육대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기독신문>

예장백석 총회장배 전국 노회 대항 체육대회

예장백석 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의 ‘제11회 총회장배 전국 노회 대항 체육대회’가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엔 전국 16개 노회의 목회자 부부 800여명이 참여해 배구 족구 탁구 스크린골프 등의 경기를 진행했다. 우승과 준우승, 3위는 각각 수원노회 충남노회 동인천노회가 차지했다. <기독교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