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공급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일반분양 3053가구가 완판(100% 계약 완료)됐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 관망세 속에서 지난 14일 서울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에 이어 ‘계약 롯데캐슬 파크시티’까지 완판에 성공하며 롯데캐슬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지난해 수도권에 분양한 단일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총 30개 동, 3053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1964가구(전용면적 59·84·108㎡)로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1089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단지 반경 600m 내에 청라연장선의 전철역이 있고, 봉오대로가 단지 앞을 지나고 있어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인접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 서울 지하철 2호선 효성역 연장(예정)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노선과의 연계 계획이 추진 중이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아파트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 간 간격으로 설계됐다. 단지 안에는 각종 테마 정원과 조경시설, 실내골프클럽·피트니스클럽·키즈카페·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3053가구의 대단지임에도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우수한 입지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끈 것 같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해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