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 역세권·초품아 등 뛰어난 정주여권

입력 2025-05-20 18:05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동 88, 8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총 2451가구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다. 지난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했고,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9~11일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실수요층과 함께 투자수요의 관심도 기대된다.

단지 네 모퉁이에 연신내역(3·6호선, GTX-A노선), 불광역(3·6호선), 역촌역(6호선), 구산역(6호선)이 위치해 단지 어디에서나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보 10분 거리 연신내역은 GTX-A노선이 지난해 개통됐다. GTX-A노선은 내년 서울역~수서 구간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서울시가 지역 균형발전과 신경제 중심지 개발을 위해 진행 중인 ‘서울창조타운’(계획)이 본격 추진 중이다. 서울창조타운은 국립보건원 부지를 디지털미디어, 영상 등 창조산업 중심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 바로 앞에 대은초가 자리한 ‘초품아’ 아파트로 반경 1㎞ 이내에 예일여중·고, 동명여고가 있다. 구산역과 연신내역 학원가가 인접했고, 은평구립도서관도 가깝다. 불광근린공원·서오릉·북한산국립공원 등 다수 녹지시설이 인근에 있고, NC백화점 불광점·이마트 은평점·스타필드 고양·은평구청·은평성모병원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89-22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