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군사관학교 졸업생들을 실은 해군훈련함 콰우테목호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이스트강을 따라 운항하다 브루클린브리지에 부딪힌 뒤 예인되고 있다. 다리와 충돌하면서 돛대 3개가 부러졌고 돛대 위에서 2명이 추락해 숨졌다. 승선자 277명 중 부상자는 19명(중상 2명)으로 집계됐다. EPA연합뉴스
멕시코 해군사관학교 졸업생들을 실은 해군훈련함 콰우테목호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이스트강을 따라 운항하다 브루클린브리지에 부딪힌 뒤 예인되고 있다. 다리와 충돌하면서 돛대 3개가 부러졌고 돛대 위에서 2명이 추락해 숨졌다. 승선자 277명 중 부상자는 19명(중상 2명)으로 집계됐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