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가 지난달 시작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정부와 경영계가 주장하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한 시민이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대한 찬반 설문에서 '반대'라고 적힌 판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이번 설문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주최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가 지난달 시작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정부와 경영계가 주장하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한 시민이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대한 찬반 설문에서 '반대'라고 적힌 판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이번 설문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주최로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