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에티오피아계 미국 작가의 장편 소설. 실제 벌어진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을 배경으로 한 소설은 인물들을 피해자와 가해자로 나눠 일방적으로 서술하기보다 다양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담았다. 작가는 증조모의 실화에 착안해 소설을 집필했다고 한다.
2020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에티오피아계 미국 작가의 장편 소설. 실제 벌어진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을 배경으로 한 소설은 인물들을 피해자와 가해자로 나눠 일방적으로 서술하기보다 다양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담았다. 작가는 증조모의 실화에 착안해 소설을 집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