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업주 자녀 310명에 장학금 16.5억 전달

입력 2025-05-13 01:38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주 자녀 310명에게 총 1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한 김봉진 전 의장 부부가 조성한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100억원)과 우아한형제들의 추가 기부로 운영된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268명에게 72억5000만원을 지급했다.

이다연 기자 id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