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30명 ‘히어로즈’ 선정

입력 2025-05-09 01:25

포스코청암재단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30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해 시상(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환자에게 CPR이나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해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및 시민에게 소방청이 수여하는 인증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이번 포스코히어로즈 수상자는 소방청이 추천한 일반 시민 하트세이버 422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