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허윤홍 대표의 인천 송도 아파트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지난 7일을 시작으로 3일간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0% 이상 사고 감축을 목표로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사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GS건설은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고 본사 전체 임원이 각 현장에서 추락재해 점검표를 기준으로 안전점검과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GS건설은 지난해 1월부터 허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임원들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국내 모든 현장을 방문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GS건설은 캠페인 기간 중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안전조회 시 추락재해 관련 위험성 평가 교육’ ‘추락 사고사례 동영상 교육’ 등도 진행한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