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통합, 유럽선교대회 개최 外

입력 2025-05-10 03:09
예장통합, 유럽선교대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유럽선교회가 최근 독일에서 선교대회를 열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유럽·중동 선교사 영입훈련을 수료한 8가정의 선교사 파송식이 진행됐다. 또 해외선교노회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선교회 정체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금주섭 세계선교협의회(CWM) 총무, 조해룡 주안대학원대학교 교수 등의 강의와 선교사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국기독공보>

예장합동, 유럽독노회 신설 재검토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유럽독노회신설위원회(위원장 변충진 목사)가 ‘유럽독노회 신설 건’을 재검토한다. 위원회는 유럽노회가 신설될 경우 유럽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현재 소속된 노회와 기관의 후원을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했다. 예장합동 소속 유럽 지역 교회 대다수는 ‘국내 노회에 소속된 목회자’이면서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로 파송돼 지원을 받고 있다. 위원회는 현지 교회 상황을 총회에 전달하고 총회 의견을 바탕으로 여러 한계를 보완해 유럽독노회 설립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기독신문>

예장백석, 산불 피해 교회 지원

예장백석 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 임원회가 지난달 29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47-7차 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 교회 지원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임원회는 최근 산불로 전소 등 피해를 본 청송 목계교회 어천교회 석동교회를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목계교회는 영안교회가 주도해 신축하고 나머지 두 교회는 임원회가 주관해 보수와 재건을 추진한다. 임원회는 9월 15~17일 제48회 정기총회 일정도 검토했다. <기독교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