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열매에 2억5000여만원 상당의 롯데웰푸드 주요 제과류 5200박스를 기부(사진)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제과류는 칸쵸, 초에너지바, 초단백질바, 퀘이커 6종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대용식이 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사랑의열매는 롯데웰푸드의 기부 물품을 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도 약 2000만원 상당의 파스퇴르 딸기 우유 약 1000박스를 기부했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