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창립 37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창립감사제는 세븐일레븐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세계 최초 편의점 브랜드로 1927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얼음 가게에서 시작됐다. 국내에선 코리아세븐이 88년 미국 세븐일레븐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5월 국내 1호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선수촌점을 개점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런 역사를 담아 한정판 굿즈 ‘아이스 쿨러백’과 ‘세븐셀렉트 꽃얼음컵’을 준비했다. 아이스 쿨러백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세븐셀렉트 꽃얼음컵은 꽃모양으로 카빙된 빅사이즈 얼음컵이다. 또 편의점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1+1 증정 행사 등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박성영 기자 psy@kmib.co.kr